이솜1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부조리에 맞선 여성들(스포X) 1.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줄거리 1995년 삼진그룹의 고졸의 말단 여직원들이 '대리'가 되기 위해 토익 공부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세상에 맞서던 말단 여직원들은 삼진그룹의 부조리를 알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삼진그룹의 공장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비 오는 날마다 방류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바로잡고자 노력하지만, 번번이 권력 세력에 의해 저지됩니다. 그 권력 세력은 삼진 그룹의 주가를 떨어뜨린 다음에 싸게 매입하려는 외국 자본이었기 때문입니다. '대리'가 되기 위해 공부한 짧은 영어 실력으로 그들은 외국 자본에 맞서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된다는 매우 유쾌하면서 사회 부조리를 꼬집는 영화입니다. 또한 고졸 여성 직원이 주인공으로 묘사되는데, 그 시기에 존중받지 못했던 저학력 여..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