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대표 레스토랑 먼치 5번 간 후기
용리단길 너무 핫해서 최근에 약속 잡으면 항상 여기서 잡는데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매장이 작음) 포기했던 먼치를 한 번 다녀온 이후
한 3개월 동안 5번 가게 되었네요 하하
메뉴별로 후기 남겨봅니다.
1. 봉골레 파스타
- 맛있음. 일단 맛있음
- 오일 파스타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맛있음
- 그러나 다른 메뉴가 더 맛있음
2. 꽈리고추, 항정살을 곁들인 페코니노 치즈 리가토니
- 글 쓰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바삭했던 항정살
- 그냥 돼지고기 인데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바삭하게 구울 수 있지? 라고 생각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 리가토니 식감이어서 오히려 맛있다고 생각했음
- 그러나 쪼금 느끼함. 혼자 먹기느 20%정도 남을 듯
3. 칠리 콘라그네 파스타
- 우선 위에 올라간 치은 감자나 당근? 혹은 고구마 칩으로 추정됨. 다 기름에 튀긴 맛이라서 사실 맛이 엄청 다른건 모르겠음
- 위에 흰 크림은 크림치즈인데, 엄청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지만 아래 있는 파스타의 맛을 중화시켜줌
- 살짝 맵지만 치즈 맛으로 중화되서 '새로운맛'을 원한다면 도전 추천
4.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
- 이게 최애였는데
- 먹으면서도 저 새우 값 감당 가능한가? 라고 생각했을 만큼 실한 새우 3마리 정도 넣어줬음
- 조금 짭니다. 간 약하게 해달라고 주문해주세요
- 먼치 1회 방문 후 재방문을 결정하게 된 파스타...입니다 ㅠㅠ
5. 비단 가리비, 백합 봉골레 파스타
- 이건 일반 봉골레보다 더 신기한 조개들이 많이 들어있던 고급 오일 파스타
- 맛은 일반 봉골레와 비슷했습니다.
6. 결론
- 그리고 이 집은 다른 곳과 다르게 양이 많아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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